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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칠어지는 항공 여론전…한진 “인수 무산시 모든 책임 KCGI에”
조원태 한진그룹 회장. 뉴스1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3자 연합(조현아ㆍKCGIㆍ반도건설)의 공방이 거칠어지고 있다.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후 통합의 첫 관문인 KC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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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성부 펀드 7대 의문 제기 "산은·조원태 해명하라"
강성부 KCGI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IFC빌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강성부 펀드(KCGI)가 산업은행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향해 7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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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노조 "똥물과 구정물 버리라는 '이상한' 교수에 유감"
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가 20일 고려대 경영본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━ "노동자의 생존권보다 경영학 이론이 중요한가" 대한항공 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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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, KCGI에 공개 반격 "항공 빅딜 무산땐 한진해운 꼴 난다"
산업은행이 대한항공 모회사 한진칼에 8000억원 투자를 결정하면서 정부가 사실상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 했다. 사진은 지난 16일 오전 한진칼 이사회가 열린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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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자연합, 1300억 대출 통해 실탄 확보…조원태 발목 잡나
우기홍 대한항공 사장(맨 왼쪽)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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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 인수 막으려…조현아의 3자연합 실탄확보 나섰다
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18일 "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겠다"고 밝혔지만,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.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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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자연합 반발, 독과점…겹겹 난기류 휩싸인 ‘공룡항공’
지난 13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데 이어, 16일 KDB산업은행이 두 대형항공사의 통합 추진 결정을 밝힌 후 항공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. 신종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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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“정부가 특정 사주 도와주는 모습 옳지 않다”
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에서 강연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KDB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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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50주의 몽니’ … 하나금융 신주 3100만 주 상장 제동
150주를 가진 주주 4명이 3100만 주의 신주 상장을 가로막고 있다. 소액주주의 소송 제기로 28일로 예정됐던 신주 상장이 유예된 하나금융지주 이야기다. 한국거래소는 2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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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스닥공시] 이루온 外
▶이루온=30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▶지세븐소프트=이상락씨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 기각,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▶유비스타=300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▶벅스인터랙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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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"단순투자라며 경영 간섭을 하시다니…"
쎄븐마운틴그룹의 임병석 회장S&T중공업 최평규 회장 인수.합병(M&A)설에 휘말린 쎄븐마운틴그룹의 임병석(44) 회장이 S&T중공업의 최평규(53) 회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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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브도어, 후지산케이 겨냥 주식매입 논란
일본의 인터넷 벤처기업과 미디어 재벌 간의 주식 쟁탈전이 일본 내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. 32세의 젊은 CEO 호리에 다카후미(堀江貴文)가 이끄는 인터넷 포털 업체 라이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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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래소 공시] 세종공업 外
▶세종공업=중국 현지법인에 22억8500만원 신규 투자키로▶현대엘리베이터=김문희씨와 현정은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57만870주(1.10%) 매입▶LG애드=미국에 WTL이라는 광고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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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스닥 공시] 지앤티웍스 外
▶지앤티웍스=전 최대주주 보유주식 107만주(감자전 기준)에 대한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▶유니크=생산라인 신설에 45억1200만원 투자▶케이알=보통주 40만2000주 소각키로▶케이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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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스닥 공시] UBCARE 外
▶UBCARE=엠디하우스가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신청한 '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'을 취하▶무학=최대호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 5인이 1백27만3천3백98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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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현대 국민주 공모 제동
금강고려화학(KCC)이 낸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임에 따라 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. 수원지법 여주지원은 12일 "현대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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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리베이터 株價 과열 현대서 조사 요구
현대그룹은 8일 "최근 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과열 이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"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했다. 또 정상영 금강고려화학(KCC)명예회장 측이 지난 3일 발표한 석명서(釋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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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現代 경영권 분쟁' 정몽진 KCC회장 단독회견]
현대그룹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외부에 좀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정상영(鄭相永.67) KCC(금강고려화학) 명예회장 일가가 마침내 언론에 말문을 열었다. 鄭명예회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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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래소 공시] F&F 外
▶F&F=계열사 엠이엠하우스의 유상증자에 20억2천5백만원을 출자▶신호제지=1백5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 결의▶EASTEL=동원엔터프라이즈가 지난달 26일 보통주 12만주를 추가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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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CC, 증자 '법으로 태클'
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 추진에 KCC(금강고려화학)가 법적 대응으로 맞섬에 따라 유상증자가 제대로 진행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. KCC는 20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현대엘리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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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래소 공시] 금비 外
▶금비=자사주 1만주를 2억6천4백50만원에 매수할 계획▶한일건설=2백50억원 규모의 삼성동 한일주상복합 신축사업 P/F 약정서를 체결▶동국제강=일본과 브라질 현지법인에 약 3백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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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·무학 1년째 酒戰
대선주조㈜와 ㈜무학이 부산과 경남의 자존심을 걸고 1년 가까이 '소주 전쟁'을 벌이고 있다. 주전(酒戰)은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소주업체인 무학이 지난해 대선주조에 인수.합병(M&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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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연대 "현대증권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 제기"
참여연대는 10일 "AIG컨소시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현대증권에 증자를 할 경우 이는 현저히 불공정한 신주발행에 해당한다"며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낼 예정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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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법관 동의안 표결 안팎]
10일의 대법관 후보 임명동의안은 결국 무난히 끝났다. 개인별 득표 차는 있었지만 6명 후보 모두 '과반수 득표' 라는 관문을 통과했다. '캐스팅 보트' 를 노린 자민련이 전원 퇴